우체국보험 암보험 알아보기
우체국보험 암보험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우체국에서 우체국보험 암보험을 취급하고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보험
우체국보험은 우정사업본부에서 보험 사업을 담당하는 보험사업단으로, 우리나라에서 만든 보험입니다. 최소한의 보장을 국민들이 받게 하기 위해서 국가에서 만들었습니다. 기존에는 1983년 법 제정 시에 체신예금과 보험에 대한 법률에 의거 체신보험이 정식 명칭이었습니다. 이때에도 보험이라는 명칭을 붙여서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2000년 3월 1일 이후에는 우체국예금보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명칭이 현재이름인 우체국보험으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신설한 보험이기 때문에, 나라가 부도나지 않는 이상은 전액보장이 가능합니다.
우체국보험에 '보험'이라는 명칭을 가능하게 한 법률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심한 반발이 있습니다. 보험사는 우체국보험을 보험업법상 보험과 동등하게 봐야 한다는 우체국예금보험법 개정안이 국회에 매번 주기적으로 제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시행이 되려면 수협이나 농협처럼 우체국 우편법인과 우체국 금융법인을 분리해야 합니다. 이른바 신경분리가 진행이 되어야 가능한 부분으로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체국보험은 당연히 우체국에서만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는 보험입니다. 또한 우체국보험은 사업비 비율이 적기 때문에 민영보험사의 동일한 보장상품보다 보험료가 낮게 측정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FTQ협약 때 해외의 보험사의 경쟁력 보호를 위해 가입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최대 4000만 원)
우체국보험의 보험금 지급은 모든 우체국과 별정우체국 금융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청구가 일어나는 실손의료보험은 가입하는 것이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실손의료보험의 지급하는 기준은 어떤 보험회사건 동일하기 때문에 지점방문이 어려운 보험회사보다는 전국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우체국이 편리성과 접근성 부분에서 비교했을 때 격이 다르다는 점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이후에 착한 실손 상품이 되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른 보험사와 가격이 비슷하며, 보장 또한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이를 보았을 때 우체국보험에서 단독으로 실손을 가입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우체국 암보험
우체국 암보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체국 암보험은 갱신형, 비갱신형 2부류로 나뉘고 있습니다.
비갱신형 우체국 암보험
비행신형 우체국 암보험은 보험 가입 시에 자신이 선택한 보험 기간이 종료가 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 기간 선택시, 신중하게 계약해야 합니다. 계약 기간 동안 보험료는 동일합니다. 그리고 보험 가입 시에 건강과 나이에 따라서 보험료가 다르게 측정되므로, 건강하고 젊을 때 가입하게 된다면 보다 비갱신형 우체국 암보험을 낮은 보험료로 보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갱신형 우체국 암보험
갱신형 우체국 암보험은 보험 가입 시에 선택한 주기가 만료가 되면 보험금 청구,수령이 가능하므로, 보험 기간에 제한이 딱히 없습니다. 각 주기마다 보험료가 갱신되기 때문에 인상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 가입 시에 건강과 나이에 상관없이 보험료가 동일하므로, 건강상태가 나쁘거나, 나이가 많더라도 갱신형 우체국 암보험에 가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