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서머타임 개장시간 언제 일까?

이번 포스팅은 미국주식 서머타임 개장시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개념인 서머타임이란 무엇인지, 개장시간은 언제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주식 서머타임

미국식 서머타임이란 일광 절약 시간제(DST:Daylight saving time)라고 일컫는 말로, 여름에 국가의 표준시간을 원래 이용하는 시간보다 일반적으로 한 시간 정도 앞당겨서 사용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머타임을 적용하면 9시를 10시로, 3시는 4시로 바꿔서 표기하고 있습니다. 

 

하절기에는 동절기보다 낮이 길어져 일찍 하루 일과를 시작하게 되면 밤에 양초 소모를 적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생각에서 시간작 제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머타임은 1905년 윌리엄 윌렛이라는 영국인이 골프를 많이 치기 위해 개발하고 저서를 발간하여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이후에는 아서 밸푸어, 윈스턴 처칠,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등이 서머타임을 지지하였고,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 독일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에서 처음사용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여름에는 표준시간을 UTC+1:00만큼 증가시켜서 일출과 일몰시간을 뒤로 조정해, 오전의 일광을 오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면 시곗바늘을 한 시간 뒤로 조절했다가, 해가 짧아지면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 제도입니다. 연중에서 낮이 길어지는 4월에서 8월 동안에는 눈뜨기도 전에 해가 이미 떠 있습니다. 북위 40도 기준으로 하면 여름철 낮의 길이는 15시간으로, 일출시간은 새벽 4시 30분입니다. 사람이 눈 뜨기도 전 시간에 햇빛(일광)이 얼마나 낭비되고 있는 것인가? 이것이 서머타임의 요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서머타임 운영하는데 다양한 단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운용에 많은 돈이 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에너지 절약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것이며, 셋째는 활동일 주기와의 불일치 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가별 서머타임을 적용하는 현황을 보면 신기한 점이 많습니다. 같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서머타임을 시행하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서머타임을 시행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시행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주식의 서머타임은 2024년 기준으로 3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입니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날짜는 표준시간보다 앞시간 앞당겨 지기 때문에, 미국주식 거래시간 또한 한 시간씩 앞당겨 적용되, 서머타임 거래 시간은 22시 30분부터 다음날 5시까지입니다.

 

미국주식 개장시간

미국주식의 개장시간은 미국현지 시간으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16시까지입니다. 이를 우리나라 시간으로 적용해 보면, 23시 30분부터 다음날 아침 6시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미국주식 개장시간으로, 만일 서머타임 기간이 적용된다면 1시간씩 앞당겨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 미국주식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음에 따라, 국내의 개인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참고해 많은 정보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